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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이론

낚시의 역사

by 찌르가즘TV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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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역사 

 

인류는 의식주(衣食住) 중 식(食)을 해결하기 위해 낚시라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그중 식의 해결 방법 중 낚시를 하였다는 것은 인류가 직립보행을 하기 시작한 때부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구석기시대에는 뗀석기를 이용해 사냥을 하거나 나무 열매를 채집하였고 일부 어로행위가 있었다고 보지만

낚시에 대한 도구나 흔적을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신석기시대에 접어들으면서 인류는 돌을 갈아 도구를 만들었다.

간석기를 이용한 인류는 수렵, 농경, 목축, 수렵 등의 행위를 하기 시작하였다.

신석기시대의 유물인 패총貝塚에서 동물의 뼈나 돌등을 갈아 만든 낚싯바늘이 출토되었다.

낚시의 기원記元은 이 시기로 보고 있다.

 

신석기시대 낚시

 

투박하기는 하지만 현재 사용하는 낚싯바늘과 윤곽이나 모습이 매우 흡사하다.

우리나라의 강원도를 비롯하여 가거도나 어사도 그리고 전라도의 작은 섬에 이르기까지 신석기시대의 낚싯바늘과

생선뼈 등이 많이 출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출토되는 낚싯바늘의 형태는 시베리아 바이칼호에서 출토된 낚싯바늘과 매우 흡사한 이 음식(결합식)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이는 낚시의 역사뿐만 아니라 함께 출토되는 줄문토기(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되어 신석기시대의 우리 민족은 시베리아

바이칼호 인근에서 이동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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